(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민주재단이 이번 주말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춘천 민주평화공원(옛 보안대터)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엔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 권주상 시의회 부의장, 유남선 강원도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최윤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묵념, 대회사, 추념사,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청 로비에선 13일부터 16일까지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사진전이 개최된다. 또 시 청소년 수련관 꿈마루에선 15일 오후 6시 30분 다큐멘터리 '김군'을 상연한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에선 14일부터 22일까지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도내 순회 사진전 및 피케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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