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개최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국별 청렴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를 ‘청렴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조직문화 혁신과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를 핵심 축으로 삼아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항목별로 구체적인 향상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항목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동기 부여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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