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 후보자 '적격' 판단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의회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5일 신현상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의견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가 지난 2년 임기 동안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문화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또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하는 등 뛰어난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들어 최종적으로 ‘적격’으로 판단했다.
다만 인사청문특위는 예산확보 및 절감을 위한 노력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경과보고서에 담기로 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오는 19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도지사가 대표이사를 임명하게 되면 특별위원회의 역할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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