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18일 대체로 맑고, 강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풍은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안팎인 바람이다. 산간에선 더 셀 수 있다. 영동·산간의 바람은 새벽사이 더 강하다.

동해 중부 바깥 먼 바다에도 강풍이 분다. 바다 물결의 높이는 0.5~3.5m로 기록되겠다. 먼 바다일수록 비교적 높은 파고가 집계될 수 있다.

강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8~11도, 산간 7~10도, 영동 12~16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0~22도, 산간 17~20도, 영동 21~23도로 예상된다.

영서·산간은 오전 사이 안개도 끼겠다. 가시거리 1㎞ 미만인 안개다.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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