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20일 아침 영서·산간에 비가 내리고, 최고 30도의 낮 기온을 기록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5~20㎜다. 비가 내린 곳은 짧아진 가시거리, 미끄러운 도로를 유의해야 한다.

이날 새벽 강원은 강풍도 불겠다.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인 바람이다. 산간에선 더 강하겠다. 동해 중부 먼 바다는 오전까지 불겠다. 바다 물결의 높이는 1.0~3.5m로 기록되겠다. 해상엔 안개도 낄 수 있다.

강원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영동의 경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부턴 기온도 오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5~17도, 산간 15~17도, 영동 17~20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4~29도, 산간 26~28도, 영동 26~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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