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템플스테이 힐링캠프'
- 이종재 기자

(강원 고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템플스테이 힐링캠프'를 강원 고성군 화암사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청소년·학부모 등 40여명이 참가한 이 캠프는 △발우 공양 △신선대 숲길 체험 △108배 및 염주 꿰기 △연등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지원 등 아동과 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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