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6월 4일까지 계곡·하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모집
- 한귀섭 기자

(양양=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관리요원들은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양읍, 서면, 현북면 지역 19곳에서 다양한 현장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5월 22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선발 우대 자격은 인명구조 및 구급구조 자격증 소지자 및 인명구조 관련 교육 이수자, 안전관리요원 경험자, 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 운전면허 소지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6월 4일 오후 6시까지 배치 희망 지역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우선 선발 기준에 따라 합격자를 선발해 응급처치법과 안전용품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근무지에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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