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3~26일 대만 국제 관광 박람회 참가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3~26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해마다 3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행사로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여러 국가가 참여한다. 군은 이 박람회에서 평창여행 정보들을 알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평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 명소를 보유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라며 "특히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지역이다. 대만 현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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