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30일부터 매주 금·토·일 철도관광상품 운영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30일부터 지역 대표 관광지와 특색 있는 체험을 함께 제공하는 KTX 연계형 관광상품 '평창 철도관광'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수도권과 평창의 접근성을 고려한 관광상품을 매주 금·토·일요일 △K-컬처 △아시아의 작은 유럽 등 2가지 코스로 운영하며 이같이 전했다.
군에 따르면 'K-컬처' 코스는 평창역에서 출발해 허브나라 관람,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 비빔밥 퍼포먼스 체험, 삼양라운드힐의 대관령 풍경 감상 등을 거쳐 진부역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요금은 9만 9000원이다.
'아시아의 작은 유럽' 코스는 진부역에서 출발해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 실버벨교회 탐방, 평창산양삼과 쌀을 이용한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을 거쳐 평창역으로 향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15만 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skh881209@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