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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서울시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 등 교육복지 확대

서울시민대학 신규 캠퍼스 새로 개관

서울마이칼리지 수업 현장.(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층 다각화된 서울형 평생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평생교육 단계에서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및 재무상담 사업인 '리(Re)테크',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중장년 진로 탐색 지원 프로그램 '서울마이칼리지'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리(Re)테크 사업은 중장년 및 노년층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자산관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시민대학에서 1476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특강을 진행하고, 120회의 1:1 재무상담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또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4050 중장년 세대의 생애 전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종합 교육과정 '4050 인생디자인학교'는 4월경 상반기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 탐색 지원 서울마이칼리지(Seoul My College)는 서울 소재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중장년층이 자신의 경력을 탐색하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며, 다양한 진로 설계 과정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민대학은 올해 네 번째 캠퍼스인 '다시가는 캠퍼스'를 관악구 낙성대역 인근에 새롭게 개관한다.

과거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로 사용되던 공간을 재단장한 것으로 생애전환 특화 캠퍼스로 조성돼 학령기 이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서울 시민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평생학습을 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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