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봄철 화재 대비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연찬회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소방청은 화재 발생이 잦은 봄철을 앞두고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6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에서 진행한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봄철 화재사고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와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를 비롯한 기술 변화에 따른 화재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현장 대처 방안도 검토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각 시도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보다 실질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3@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