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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규모 3.1 지진…두 차례 여진 이후 추가 피해 없어

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전문가 회의

7일 새벽 규모 3.1 지진 이후 여진은 2번 발생했다. .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여진이 두 차례 발생했지만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여진은 오전 2시 54분과 3시 49분 각각 규모 1.4, 1.5로 총 2회 발생했다.

오후 6시까지 지진 유감신고는 총 23건(강원 13·충북 8·경기 2)을 접수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35분 충청북도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2시 50분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오전 3시 33분에는 이한경 중대본 차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산업·교통·원전·댐을 비롯한 주요 시설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오후 3시에는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행아부·기상청·민간 전문가가 모여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향후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소규모 지진 2회가 발생했으나, 추가 여진 발생이 없고 지진발생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더 큰 규모의 지진 발생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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