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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라권 폭설에 항공기·여객선 결항 속출…오후부터 소강

항공기 9편 결항…여객선 73척 운항 멈춰

제주국제공항 운항 현황판에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 이날 제주는 강풍과 많은 눈으로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2025.2.7/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제주도와 전라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김포 1편, 김해 1편, 제주 2편, 청주 3편, 군산 1편, 광주 1편을 포함해 항공기 9편이 결항했다.

백령~인천, 목포~홍도, 모슬포~마라를 포함한 61개 항로 73척의 여객선도 운항을 멈췄다.

국립공원 11개의 220개 이동 구간도 통제 중이다.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는 도로 29개소가 통제됐다.

이번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오전 11시 기준 전남과 전북, 제주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전라권 서부에 눈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전북 남부와 서부 내륙에 내리던 눈과 비는 이날 오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기준 24시간 신적설량(직전 24시간 동안 새로 내린 눈의 양)은 △전북 고창 17.9㎝ △전북 부안 8.7㎝ △전남 영광 8.0㎝ △제주 7.5㎝ △전남 목포 5.6㎝ 등이다.

중대본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구조·구급 140건, 안전조치 344건, 급수 지원 1건의 소방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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