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설특보 해제…위기경보 수준 '주의→관심' 하향
중대본 1단계 가동 사흘 만에 비상근무 해제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제주도와 중부권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대설 특보가 해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체제도 풀렸다.
행정안전부는 8일 오후 4시 30분부로 대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지 4일 만이다.
행안부는 "일부 도서와 산지를 제외하고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비상근무 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 중대본을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b3@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