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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이상 무"

지난해 철새·관람용 조류 분변 5200점 조사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 흰뺨검둥오리와 겨울 철새인 청둥오리, 쇠오리 떼가 모여들고 있다. 2019.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철새와 관람용 조류 분변 5200점을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2~4회 한강 지천 철새 분변을 검사한다. 국내 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있을 때는 한 주에 한 번 서울대공원·어린이대공원의 관람용 조류 분변도 검사하고 있다.

AI 위기경보가 심각 수준인 가운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포유류 전파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매년 10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28일까지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운영하며 예방과 소독 활동을 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개·고양이 246건, 애완조류 100건, 고양이 사료 18건에 대해서도 포유류 전파 사례를 조사했지만 AI 항원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변이 사례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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