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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1만 7665명 신규채용…지난해보다 8.2% 늘어

경기 3637명, 서울 2382명, 경북 1463명 등
8·9급 1만 4426명 선발…6월 21일 필기시험

공무원 지방직 7급 및 연구·지도직 필기시험장으로 응시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4.1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17개 시도 지방공무원 1만 766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해 1만 6333명 대비 1332명(8.2%) 늘었다. 올해는 연구·지도직 분야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

직종별로는 7급 이상 563명, 8·9급 1만 4426명을 선발한다. 연구·지도직 505명과 임기제 2136명, 전문경력관 16명 선발을 포함해 일반직 공무원은 총 1만 764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별정직공무원 13명, 특정직공무원 6명도 선발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3637명 △서울 2382명 △경북 1463명 △충남 1436명 △전남 1419명을 선발한다.

직렬별 규모는 △행정직 5895명 △시설직 2609명 △사회복지직 964명 △세무직 660명이다.

신규 인력은 공개경쟁 임용시험 1만 3527명(77%),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4138명(23%)을 채용한다.

사회통합 실현 및 공직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도 따로 응시할 수 있도록 구분 모집하기로 했다.

장애인은 7·9급 시험에서 법정 의무고용비율(3.8%)보다 높은 1293명(7.4%)을 선발하며 저소득층은 9급 시험에서 법정 의무고용비율(2%)보다 높은 474명(3.4%)을 선발한다.

전문성을 갖춘 고졸(예정)자의 조기 사회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등에 대한 채용도 진행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는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28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8·9급 공채시험은 국어·영어 과목 출제 기조를 암기 위주에서 추론 및 현장직무 능력 중심으로 전환한 데 따라 시험시간을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변경했다.

올해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8·9급의 경우 6월 21일, 7급은 11월 1일에 치른다.

김민재 차관보는 "각 자치단체가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지역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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