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식 직접 전한다"…'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모집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25일까지 지원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서울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다.
신청은 내친구서울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지원서와 초상권 활용 동의서, 지정 주제 기사 1편을 제출해야 한다. 기사는 △우리 생활 속의 인공지능 △우리 동네 자랑 중 하나를 선택해 600자 이상 작성하면 된다.
어린이기자로 선발되면 기자증과 기자수첩이 제공되며 내친구서울 누리집에서 기사 작성 활동을 할 수 있다.
우수 기사는 서울시 초등학교, 특수학교, 어린이시설 등에 배포되는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에 게재되며 소식지를 통해서도 전달된다.
또 어린이기자는 발대식, '서울특종단!' 탐방 취재, 인터뷰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이 우수한 기자는 서울시장 표창을 받을 수 있다.
2001년 창간된 내친구서울은 24년간 서울 관련 정보와 어린이들의 관심사를 담아온 대표적인 어린이신문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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