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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서 잇따라 열리는 봄 축제…지역경제 숨통 튼다

5~6월 산불 피해지역서 31개 축제 열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산불 피해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 및 '가정의 달' 맞이 행사 등을 통합 홍보해 지역 소비회복을 적극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는 총 143건이다. 이 가운데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경남·울산에서는 총 31건의 축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가족 단위 나들이, 문화행사, 특산물 먹거리 축제,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돼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한다.

경상북도는 피해지역 관광과 소비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지역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경북 e누리’ 플랫폼을 통해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과 '희망여행 기획전'을 통해 숙박·체험·맛집·쇼핑 등에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 영양에서는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열고, 산불 피해 극복을 주제로 한 특별관과 산나물 채취 체험, 음식 시식회 등을 운영한다.

경남 산청 황매산에서는 철쭉 관람과 향토음식 체험이 가능한 '황매산 철쭉제'가, 하동에서는 다례 경연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야생차 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는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서울 서대문구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리며,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전남 '곡성세계장미축제', 경기 '구리 유채꽃 축제'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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