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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신안산선 공사·지반침하 위험 현장 안전점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금천구 제공)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금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 및 지표투과레이더(GPR) 공동탐사 용역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난 9일 신안산선 공사 현장인 독산정거장 및 시흥동 작업구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순찰을 통해 지하터널 구간과 공사 상부를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 방안과 특이사항을 보고받았다.

금천구는 지난달 12일부터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위험 요소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는 가산동 이랜드 사옥 앞에서 '2025년 관내 노면하부 공동탐사 용역' 착수에 따른 현장 시찰이 이뤄졌다.

유 구청장은 차량형 및 핸드형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탐사 과정을 점검했으며, 탐사 개요와 장비 작동 원리, 자료 취득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노면하부 공동탐사 용역은 독산1·3·4동 일대 차도 80km, 보도 20k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지하 시설물 주변 지반을 정밀 탐사해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지반침하와 지하공사 사고는 단 한 번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항상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인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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