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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Y교육박람회 2025' 개막…기후위기 대응 교육 방향 제시

'그린스쿨링,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 주제

Y교육박람회 2025 메인 포스터.(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양천구청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5'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그린스쿨링,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박람회는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교육포럼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학습축제 △키즈플레이존 등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LED 지구본이 설치되며,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과 강연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그린스쿨링 체험존', '디지털 수학체험존', VR·AR 체험부스 등에서는 환경과 미래기술을 융합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진로진학박람회에서는 자사고·영재고 설명회와 진로 상담이, 교육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기후시대 교육 의제를 논의한다.

전국 청소년 경진대회는 수학구조물, 영어스피치, 드론축구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평생학습축제와 가족 참여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디지털 독도 체험관, 에코시네마 극장, Y주니어 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2시 양천공원에서 열리며, 김정근·김승주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유니크 첼로 콰르텟, 래퍼 이영지의 공연이 진행된다. 폐막식은 17일 오후 5시 진조크루와 하모나이즈, 배다해가 함께한다.

양천구는 행사 기간 약 6만 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종합안내소와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행사장 인근 도로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면 통제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 Y교육박람회는 지구를 교과서 삼아 자연 속에서 배우는 '지구 교과서'의 축소판"이라며 "자연과 교육을 융합한 콘텐츠를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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