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방재의 날' 기념…재난관리 유공자 20명 포상
재난 대응·취약계층 지원 등 헌신한 유공자 대상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32회 방재의 날'을 맞아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 행사를 개최했다.
방재의 날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 및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1994년부터 매년 5월 25일 지정·운영되는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재난관리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 20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새로운 위험이 일상화된 지금, 국민 개개인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대형 재난을 막는 첫걸음"이라며 "국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신 유공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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