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특별사법경찰이 청주와 충주 등 4개 권역 유해업소 밀집지역 57곳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과 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 출입 행위, 유해 물건·약물 판매, 불법 유해광고 선전물 배포이다.

도는 위법행위를 적발하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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