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서 양계장 화재…1억1000만원 재산피해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14일 오전 2시 59쯤 충북 괴산군 소수면 고마리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 4개 동 가운데 3개 동 2193㎡와 태양광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1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화재 전 키우던 닭을 모두 출하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명 피해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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