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오전 을사년 첫 공식 일정으로 조치원읍 침산리 충령탑을 참배했다.

참배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김종민·강준현 국회의원, 임채성 시의회의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보훈 단체장 등 1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기관별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최 시장은 "참배하며 항공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함께 빌었다"며 "2025년에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 어떤 역경이 닥쳐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하고 기본을 바로 세우는 한 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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