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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아파트‧주상복합 공급 오는 3월 마무리

2016년 첫 분양 후 금호아테라2차 마지막

청주테크노폴리스 조감도.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의 공동주택‧주상복합아파트 공급이 9년간의 대장정을 오는 3월 마무리한다.

청주시를 비롯해 8개 주주사(㈜신영, 한국산업은행, ㈜대우건설, ㈜에스피엔지니어링,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삼보종합건설㈜, ㈜신영씨앤디)의 민관합동 출자로 추진한 청주TP는 2007년 '청주첨단산업단지 민간공모 사업'으로 시작한 뒤 대단지 특성상 1‧2‧3차로 나눠 진행했다.

청주TP는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처음 적용받는 공공택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정부가 2015년 4월 민간개발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면서 공공택지만 이를 적용받아서다.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거친 청주TP 첫 분양은 2016년 4월 우방아이유쉘1단지였다. A2 블록에 427세대 입주자 모집으로 신호탄을 올린 뒤 같은 해 5월 테코노폴리스우미린아파트가 1020세대를 두 번째로 분양했다.

당시 두 아파트의 3.3㎡ 평균 분양가는 각각 817만 원, 832만 원이었다.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민간택지 아파트마다 분양가 눈치를 보는 상황에서 적정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 이뤄진 입주자 모집은 S4 블록 하트리움 더 메트로로 지난 3일 599세대 청약을 마쳤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이 아파트 3.3㎡ 평균 분양가는 1285만 원으로 9년 전 청주TP 첫 분양 당시보다 57% 올랐다.

이제 남은 물량은 A7 블록 금호아테라2차 576세대다. 이 아파트는 시의 분양가심의와 입주자 모집 승인 후 오는 3월 청약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아테라2차까지 마무리하면 청주TP 공동주택 용지 A1~9 블록, 주상복합아파트 용지 S1~4 블록 분양은 모두 끝난다.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조성하는 청주TP는 지난해 11월 부분 준공했다. 일부 공원·녹지와 설계 중인 북청주역 조성사업만 남겨두고 건축과 공장 건립은 가능해졌다. 현재 공정률은 95%로 2026년 하반기 최종 준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개별 용지 준공이 이뤄지면 정주인구 3만여 명, 근로자 7000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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