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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행안전시설 점검 "청주공항 안전성 확인"

국토부, 전국공항 항행안전시설 점검결과
로컬라이저, 구조물 없이 평지 매립 형태

청주국제공항/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청주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은 위험 요소 없이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항 항행안전시설 특별안전점검 결과 청주공항 시설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공항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은 활주로 끝단에서 315m 떨어진 종단안전구역 외에 설치됐다.

둔덕과 H빔 철골 등 별도 구조물 없이 평지에 매립된 형태다. 국토부는 지적이나 개선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조류 퇴치와 소방대 운용 측면에서도 충분한 인력과 장비를 확보해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민군 복합공항 특성상 평시 조류 퇴치 활동 또는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한국공항공사와 공군이 함께 대응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의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걱정 없이 공항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국제노선 다변화와 주차장 확충 등 시설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 활주로 인근의 방위각 시설을 포함한 주요 항행안전시설의 위치, 구조물 높이와 재질, 형상과 성능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전국 13개 공항 중 무안공항을 포함한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과 기초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vin06@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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