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0일 정부의 설맞이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앞두고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등을 구입한 뒤 상인회, 소비자단체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했다.

이 시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지만 상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3~27일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복대가경시장, 북부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지역 상품권 '청주페이' 애플리케이션에 구축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에서 모든 회원에게 1만 5000원과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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