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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주 다채로운 축제로 물든다…미식·호러·EDM 풍성

미식·주(酒) 페스타, 오싹 호러 페스티벌, EDM 공연 등 준비
기존 축제들 보완…청주공예비엔날레 '역대 최장 60일' 개최

2024년 푸드트럭 축제(청주시 제공).2025.1.21/뉴스1

(청=뉴스1) 이재규 기자 = 2025년 충북 청주시의 축제가 더 풍성하고 화려해진다. 미식·호러·EDM 등의 축제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축제는 부족한 것을 보완한다.

먼저 '미식·주(酒) 페스타'를 동부창고 일원에서 5월에 개최한다. 청주 미식관을 운영해 음식, 전통주 등을 홍보하고, 음식 경연대회도 마련한다.

8월에는 호러를 주제로 한 '오싹 호러 페스티벌'이 처음 열린다. 성안길 일원을 이색 경관으로 꾸미고 지역 대학과 연계해 호러 페인팅 체험, 호러 코스프레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같은 달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는 EDM 공연, 힙합·댄스 가수 공연, 물총놀이, 댄스 챌린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청원생명축제(청주시 제공).2025.1.21/뉴스1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꿀잼 축제들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3월~4월)는 행사 장소를 무심서로에서 무심동로 구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공예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 동안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역대 가장 길게 열린다.

또 원도심골목길 축제(봄, 여름, 가을 각 1회), 도시농업페스티벌(5월), 청원생명축제(10월), 세종대왕과초정약수축제(10월),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11월)까지 다채로운 축제가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가 더 매력적인 축제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기존 축제의 강점을 살리고 새로운 축제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jaguar97@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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