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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 조성…글로벌 인재 육성

동청주, 서충주, 제천 3개 지역…IB 프로그램 확산 주도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충북도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교급 간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 연계 교육 환경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IB 준비학교로 8곳을 새롭게 지정하고 단재고를 포함해 IB 준비·관심학교를 18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급학교와 연계해 IB 교육 철학 속에서 학생들이 주도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3개 지역 클러스터도 조성한다.

3개 지역 클러스터는 △동청주 지역(동주초-금천중-일신여고-단재고 연계) △서충주 지역(충주중앙탑초-중앙탑고 연계) △제천 지역(대제중-제천중-제천여중-제천여고 연계)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클러스터가 질문하고 토론하며 생각을 깨우는 교실 수업 문화를 주도하고, 지역의 IB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교육혁신으로 정주여건을 향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지역 클러스터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수요 맞춤형 IB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지역 사회 IB 프로그램 홍보 등 3개의 운영과제도 발표했다.

또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운영을 위한 △지역 IB 리더교원 중심 현장지원단 운영 △학교 간 학습공동체 기반 IB 프로그램 공동 연구 △지역별 IB 공식 워크숍 협력 운영 △권역별 교육감과의 대화 개최 등의 계획도 밝혔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지역의 IB 학교가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며 미래형 학습 체제로 전환을 꾀하고 함께 성장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IB 한국 사업 개발 매니저의 전문가 특강과 IB 준비학교 워크숍을 운영해 IB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IB 프로그램(교육)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1968년부터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질문과 토론식 수업, 논·서술형 평가가 이뤄져 기존 주입식·암기식 교육의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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