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에 김염수·정민석씨 선정
행복도시 합강동 건설현장서 활동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4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에 김염수 디엘건설㈜ 소장과 정민석 ㈜동일건축 단장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행복도시(세종 신도시) 건설 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제고와 현장 관계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 시작됐다.
김 소장은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안전관리로 현장 관리의 모범을 보인 5-1생활권(합강동) 조성공사 현장을 지휘했다.
정 단장은 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관련 흙막이 공법 변경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누수 방지 등 품질관리에 기여한 공로다. 시상식은 전날 청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한 뒤 "앞으로도 건설 현장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해 행복도시 건설 안전문화 확산과 품질 향상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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