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이달부터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도 병행한다.

참여자에게 금연 전문가와 상담, 전문적인 금연 교육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방법 안내, 금연 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금연 클리닉 등록 후 4주·6주·12주·24주 동안 금연을 유지하면 소정의 상품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니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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