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삼광·알찬미' 선정
선정 심의회서 결정…"맛·가격 경쟁력 좋아"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삼광'과 '알찬미'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전날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삼광'은 도정 후에도 쌀 외관이 깨끗하고 맛과 식감, 가격 경쟁력이 좋아 2009년부터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알찬미'는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성이 좋아 비료를 적게 줘도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어 2026년 매입 품종으로 신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두 품종을 잘 운용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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