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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직무평가 두 달 연속 순위권 들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4위로 상위권 유지

김영환 충북지사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2025년 1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 평가율 46%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지난달 22개월 만에 순위권(10위)에 진입한 뒤 두 달 연속 상승세다. 리얼미터는 1위에서 10위까지 순위만 공개한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22.7점으로 김태흠 충남지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가 100 이상이면 지역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긍정 평가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윤 교육감 평가는 지난달 5위에서 이달 4위(46.3%)로 한 단계 상승했다.

전국 주민 생활 만족도 지수는 순위권 밖에 머물렀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28~31일, 올해 1월 31일~2월 2일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시도별 12월~1월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3.5%이다.

vin06@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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