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청주 복대·사창·사직동 953가구 정전…40분 만에 복구
한전 "전기 공급하는 가공개폐기 손상"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지난 밤사이 충북 청주시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40여분 만에 복구됐다.
2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3분부터 10시 24분까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서원구 사창동, 사직동 953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긴급 복구에 나선 한전 측은 40여분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 공급을 하는 설비(가공개폐기)가 손상돼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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