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중교통의 날 운영"…시민 간담회 의견 수렴
매월 넷째 금요일…"시민 중심 대중교통 혁신정책 정착 노력"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24일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운수회사 대표, 이응패스 체험단, 사회단체 관계자 등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중교통 정액권인 '이응패스'와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운영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세종시는 오는 28일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참석자들은 시민 수요를 반영한 대중교통 운영, 자전거(어울링)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와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등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혁신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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