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속민원과 직원을 중심으로 친절 교육과 업무 연찬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민원 응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화 친절도와 방문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절 교육과 방문 컨설팅을 진행해 공무원의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분기마다 친절 공무원을 선발해 직원들의 동기를 유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도 자가진단을 시행하는 등 개선 노력도 기울인다.

특히 신속민원과는 민원인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만큼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 응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팀별 직무 향상을 위한 업무 연찬 △방문 민원과 전화 응대 요령 △군민 대상 홍보 사항 등을 주로 안내한다.

신속민원과 직원들은 '환한 웃음이 고객 감동의 첫걸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민원 안내 도우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환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의 민원서비스로 군민과 상호 존중하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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