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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시간을 넘어: AI와 예술의 대화' 전시 개최

이달 29일까지…도슨트 AI 재해석 '오륜행실도' 등 전시

'시간을 넘어: AI와 예술의 대화' 전시 리플렛.(한국교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이달 29일까지 학교 교육박물관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작품과 전통예술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넘어: AI와 예술의 대화'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 진작을 위해 '대학 문화자원 공유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슨트 인공지능(AI)이 학습한 예술가 중 대표 아티스트인 권정백, 유한이, 조형래의 철학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과 원본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교육박물관이 소장한 '오륜행실도'를 조형래 작가가 개발한 도슨트 AI 앱으로도 만날 수 있다. '오륜행실도'는 조선시대의 윤리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중요한 유물이다.

전시에서는 '오륜행실도'를 AI 기술을 활용해 재해석하고 전통적 윤리관과 현대 사회의 가치를 비교·분석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송호정 교육박물관장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 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봄날의 따뜻한 감성과도 잘 어울리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간을 넘어: AI와 예술의 대화' 전시 리플렛.(한국교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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