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원…청주시 참여자 모집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10~20일 선착순 1762대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0~20일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하루에 운행한 주행거리를 다음 날 이보다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 1762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과 법인 및 단체 차량은 제외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받는다.
시는 이 제도로 지난해 온실가스 508톤을 감축한 1152명에게 인센티브 8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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