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영동와인'…대한민국 주류대상서 14종 수상
월류봉 와인 '베스트 오브 2025'에 선정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와인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10일 영동군에 따르면 조선비즈 주최 주류대상에서 군내 와이너리가 출품한 와인 중 14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드린 와이너리의 월류봉 와인은 한국와인 부문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2025'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와인은 영동 월류봉의 절경을 담아 생포도의 신선한 풍미가 살아 있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영동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와이너리와 연계해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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