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의료원 고혈압·당뇨병 환자 '합병증 무료검진'
21일까지 접수…보건의료원 방문 또는 전화 신청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소변검사(미세단백뇨), 안과 검진(안압, 안저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고위험 대상자 우선)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군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1년 이상 투약 중인 자)다. 모든 검사는 무료다.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보건의료원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검사 결과에 따라 1대 1 맞춤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55son@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