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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부담 경감…괴산군·괴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

고압세척기·토양개량제 등 1억 2900만원 상당 지원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괴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농기계와 토양개량제를 괴산농협에 전달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괴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농기계와 토양개량제를 괴산농협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두영 농협 괴산군지부장,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 이재원 괴산리우회장, 음일진 문광리우회장, 정교채 소수리우회장, 윤성현 괴산 대의원협의회장, 박상우 문광 대의원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괴산농협에 고압세척기 87대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1만 4500포 총 1억 2900만 원 상당의 농자재를 지원했다.

군과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의 비용을 부담하고,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각각 10~15%, 농업인이 20~30%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원 품목은 농협과 협력해 농가의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한다.

군은 올해 괴산농협 외에도 △군자농협(콩순제거기 33대, 토양계량제 1만 2500포) △청천농협(충전식분무기 117대, 토양계량제 1만 1000포) △불정농협(고압세척기 73대, 토양계량제 1만 500포) △괴산증평축협(동력살분무기 52대) △증평농협(충전식분무기 139대, 토양계량제 9550포)에 총 5억 6000만 원 상당의 농자재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가의 영농기자재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농협과 협력해 농가 수요에 맞는 지원 기종을 선정하고 있다"라며 "청정괴산 자연울림의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skle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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