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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문화 소외 없는 군민문화 실현 탄력…1억5000만원 확보

2년 연속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선정…8회 공연

괴산군 우리동네 문화난장 포스터/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광역 공모사업에 충북도(충북문화재단)와 함께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배달 공모사업은 문화 소외지역과 혁신도시 등 문화환경 취약지에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예술 행사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도 이 사업에 선정돼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괴산문화원이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한다.

군은 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문화난장' 프로젝트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행사는 매월 다른 장소에서 열리며, 지역예술인과 청년예술인들이 협업해 매회 색다르고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문화공연은 오는 28일 괴산다목적광장(괴산시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장날을 맞아 군민의 참여를 높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점심 먹고 마술 구경' 마술버스킹, 지역예술인 공연, 장날 노래자랑, 초청 가수 청이·강민의 무대, 양재기 품바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청년예술인들의 공예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문화체험의 폭을 넓힌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괴산군민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배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도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 모두가 즐길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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