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초중등 교원 121명을 인공지능(AI) 기반의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의 선도교원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교원은 다채움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단으로 활동한다. 기능 테스트와 개선 제안, 연수·컨설팅, 콘텐츠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발대식을 열어 이들 교원에게 다채움 선도교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역량 강화 원크숍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선도교원은 학교 현장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전문 인력"이라며 "특히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형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은 동영상, 이미지, 문항 등의 콘텐츠와 상호작용이 풍부한 저작도구 제공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한다.

sedam_0815@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