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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발굴하고 지지 모임 발대' 충북 정가 대선 준비 본격화

충북도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등 공약 79건 제안
정치권도 지역 대선공약 개발 착수…대선 필승 결의도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조기 대선일 확정 이후 정당별 경선룰 논의가 시작되면서 충북 정치권과 지자체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대선공약 79건을 발굴해 각 후보와 정당에 제안할 계획이다.

주요 발굴 과제로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과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야구장 건립 등 핵심 현안사업 63건이다.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시범지구 지정과 아이 키움 수당 등 제도개선 건의 과제 16건도 담았다.

정치권도 일제히 대선 체제로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충청권 대선공약 논의를 시작했다. 행정수도 이전 등 충청권 공동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무위원회와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정권교체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공약 개발 후 중앙당과 조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고, 조만간 당직자와 선출직 공직자가 참여하는 필승 결의대회 형태의 행사를 열 예정이다.

후보 지지자 모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지지 모임인 '더명'은 지난 12일 충청대학교에서 전국 발대식을 열었다.

충북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부정선거 단속 체제에 돌입했고, 충북선관위도 본격적인 실무 작업을 시작했다.

대선은 오는 6월 3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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