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트리플 성과
미래역량강화 우수, 비즈쿨학교, 도교육청 창업동아리 7팀 선정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는 창업동아리 운영학교로 선정되며 트리플 성과를 내 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로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도 미래 역량 강화사업 우수 등급, 비즈쿨(Bizcool) 학교 선정에 이은 쾌거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창업동아리 운영학교 선정은 교육부와 관계기관이 주관한 평가에서 창의적 교육 활동과 학생 중심의 진로 설계, 실천 중심의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두루 인정받은 결과다.
충북비즈니스고는 이미 다양한 창업 활동과 아이디어 경진대회, 콘텐츠 제작 수업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전공 교과 심화교육과 창업교육 활성화로 2024년에는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엑스포 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 전국기능경기대회 제빵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 덕분에 이번에 7팀이 창업동아리에 선정됐다. 교육적 기반과 외부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윤승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한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 교육 혁신을 실천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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