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의회가 21일 4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회기를 시작했다.

도의회는 이 기간 신규식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충북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63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7명의 의원이 나섰다. 안지윤 의원이 e-스포츠 산업 지원 강화, 김현문 의원 군 공항 이전 필요성, 박지헌 의원이 대형산불 대응 시스템 점검을 주제로 발언했다.

박진희 의원은 교원의 육아시간 사용 보장, 이상식 의원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오영탁 의원 시외버스 감소 문제 해결, 이상정 의원 농어촌 햇빛에너지 기본소득 정책 추진 등을 제안했다.

임시회 2차 본회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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