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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단지 조성 속도…"청년 유입 시책"

30억원 들여 회인면 일원 조성…오는 12월 준공

최재형 보은군수가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회인면 중앙리 일원 5402㎡ 터에 이 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달 현재 공정률 25%를 보이며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단지는 청년 생활 경향을 반영한 단독주택 6채, 커뮤니티 시설 1동, 주차장 등을 갖춘다.

최재형 군수는 전날 공유주거 단지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최 군수는 "청년인구 유입 차원에서 회인면 일원에 다양한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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