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0년간 290억 원을 들여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미공급 지역 9개 면 1만 2000여 가구로 연차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한다.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마을 단위 소규모 LPG 배관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동량면 용대문화마을 등 8개 마을에 소규모 LPG 배관망을 설치했다.

충주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은 동지역이 99%, 읍면 지역이 40.4%다.

조길형 시장은 "다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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