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성학)는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정은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품산업 관련 기초 지식부터 생산 공정 이해, 실무 중심의 이론과 현장 실습을 한다. 실제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강사진을 지역 식품기업의 현직 관리자로 구성해 현장과 연계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으로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2주간, 매일 오후 5시간씩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강의실과 식품기업 현장에서 진행한다.

총 모집 교육생은 14명,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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