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연휴인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국가 무형유산 금속활자장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 30분~3시, 하루 2회차씩 진행한다.

밀랍 글자 새기기, 나무에 활자 새기기, 조판하기와 같은 금속활자 제작 과정 설명과 시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직접 쇳물을 부어 금속활자를 주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시연은 국가 무형유산 금속활자장 임인호 보유자가 직접 선보인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우리나라 전통 기술인 금속활자 주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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